방명록

  1. 원영 2009/03/01 09:40 수정 | 삭제 | 답글

    http://www.youtube.com/watch?v=XC_4eLKvuzo

    • 민정 2009/03/01 11:18 수정 | 삭제

      링크보고 딱 뭔 줄 알겠더라...내가 지난주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MBC mb氏를 부탁해>...선견지명이 있었나?..고 담담날인가 이 사단이 나더라구.ㅡ.ㅜ

  2. 송화 2009/02/17 11:09 수정 | 삭제 | 답글

    섭이 졸업 축하한다고 전해라~
    노래연습 많이 해서
    노래잘하는 멋진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라~

    근래에 너 생일이었냐?
    늦었지만 축하한다~

    • 원영 2009/02/18 11:09 수정 | 삭제

      에고, 너는 노래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 멋진 청년을
      둘이나 두었잖냐.
      서울 이사는 어찌되어가니?

    • 송화 2009/02/18 18:48 수정 | 삭제

      모르겠다
      이것저것 걸리는 문제때문에
      골치아파서 밀쳐두고 있다
      되는대로 살란다

  3. 송화 2009/02/10 22:56 수정 | 삭제 | 답글

    핸드폰님이 부활하신거 축하드리오
    모쪼록 오래 살아주길 바라오

    워낭소리는 보셨소?
    오늘 영화관 검색해봤더니
    상영관이 무려 6개관으로 늘었더이다
    이번주엔 나도 꼭 보려하오

    • 원영 2009/02/11 08:34 수정 | 삭제

      부산까지 와서 뭔 영화냐는 구박 바람에
      (그리고 그날 밤은 알콜 덕에 영화 볼 상태가 아니었기도 하지만)
      여태껏 워낭소리는 못 본 상태다.
      처음에 몇 영화관에서 겨우 개봉하다가,
      이렇게 영화관이 대폭적으로다가 늘어주시니 얼마나 고맙습니다인지...

      어제 섭이 고딩 교복 사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제 고딩이니 공부 좀 해야지? 했더니,
      아~~무 대꾸가 없다.
      왜 대답이 없냐고 물었더니,
      네 하고 대답하면 지켜야 하는데, 자기는 아직 공부할 결심이 안 섰기 때문에 대답을 못 한단다.
      도.대.체...가, 언제쯤이나 공부에 관심 좀 가져주실란지...

    • 송화 2009/02/11 20:25 수정 | 삭제

      엄마가 무슨생각으로 살든 무슨 욕심을 부리든
      난 영원한 섭이 팬이고 섭이생각을 지지하오!

      그날밤 과한 알콜덕택에 이튿날 내얼굴꼬라지가
      2년은 늙은것 같았소
      어쨌거나 행복하고 즐거운 밤이었으니
      곧 다시 상봉하길 바라오

  4. 미성이 2009/02/09 14:28 수정 | 삭제 | 답글

    엄마...저 이사가요. 3월에..
    한 번 놀러오시려면 지하철에서 두숨 푹~ 주무셔야 도착할꺼예요.
    지금보다 일산과는 더 멀어지게 되거든요.
    거기엔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엄마랑도 멀어지고, 시댁과도 멀어지고...다 멀어요. ㅜ.ㅜ
    그래도 지호도 지금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키울 수 있고
    신랑 직장도 조금 가까워져서 결정했어요.
    아~ 사람이 그리워요.
    커피도 그립고,
    사람들과 커피마시며 나누는 수다도 그립고...

    • 원영 2009/02/10 08:36 수정 | 삭제

      분당이나 용인 쪽으로 이사 가는 거니?
      그리움증과 갈증, 앞으로 한두 해는 더 계속되겠지.
      그래도 아이와 온전히 24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평생에 3년 정도이니, 그 시간을 충분히 누려라.
      그 3년 동안 아이는 부모에게 줄 수 있는 즐거움, 다 주는 거라잖아.

  5. 수진 2009/02/08 10:35 수정 | 삭제 | 답글

    언니, 어떻게 지내요?

    • 원영 2009/02/08 12:46 수정 | 삭제

      어, 그동안 너무 흔적을 안 남겼지?
      뭐 별다른 일이 없었던 일상이어서 그랬어.
      한 3주 정도 열심히 일한 다음에,
      통도사를 거쳐서 부산 갔다왔어.
      밀린 청소 끝내고, 지금 커피 마시면서 오랜만의 한적함을 즐기는 중이야.
      따뜻해진 게 정말 봄이 온 것 같다.

    • 수진 2009/02/11 22:25 수정 | 삭제

      오늘 오랜만에 탄천을 걸었는데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봄 느낌을 실감하고 왔어요.

  6. 송화 2009/01/27 23:26 수정 | 삭제 | 답글

    조금 뒤 새벽두시에 출발하여
    통도사 새벽예불
    해인사 사시예불
    송광사 저녁예불 보고 올란다

    설 잘 쇠었냐?
    올해 세운서원 무난하게 이루길 바란다~

    • 원영 2009/01/28 09:46 수정 | 삭제

      부럽 부럽.
      서울에서도 무박2일로 삼보 사찰 순례가 있더라.
      나는 목요일마다 절에 가지만 대부분 재바라지하느라
      4층 대웅전에는 안 가고 3층 극락전에서만 맴돌다가 와.
      올 3월 애들 개강하면 사시예불은 드리려고 하는데.
      아무리 무심한 엄마라도, 딸애가 고3이긴 하니까 말이야...

    • 송화 2009/01/29 11:15 수정 | 삭제

      아주 강행군이었어

      같이간 일행중에
      군불따끈하게 넣은 송광사 선방에 짐푼사람 몇있더라
      저녁을 송광사에서 먹었는데
      음식이 여느 한정식집 못지않았어
      담에 우리 마음한번 맞춰보자
      화장실은 각오하고 말이지...

      저녁예불도 정말 장엄하고 웅장하던데
      아침예불도 꼭 참석해보고 싶다

      참, 송광사경내에선 핸드폰 불통이더라

    • 원영 2009/01/29 23:19 수정 | 삭제

      절밥은 언제나 참 맛있어.
      군불 따끈하게 넣은 송광사 선방, 나도 거기에 등붙이고 눕고 싶다.

  7. 2009/01/23 23:03 수정 | 삭제 | 답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원영 2009/01/24 09:40 수정 | 삭제

      축, 탄생이야.

      여기는 밤새 눈이 이쁘게 왔네. 잘 지내지?
      설에 맛있는 거 많이 해먹겠군.
      나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당...

  8. 아놔.. 2009/01/15 18:58 수정 | 삭제 | 답글

    아들에게 지는 엄마가 되자.. 저건 또 뭥미.

    • 원영 2009/01/15 23:14 수정 | 삭제

      뭐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말 그대로.
      오늘 절에서 절하면서 정한 2009년 내 수행 과제야.
      우리 아들놈, 늘상 엄마가 자기한테 이기려 한다고 못마땅해하거든.

  9. 아놔.. 2009/01/08 13:52 수정 | 삭제 | 답글

    자꾸 비밀글.

    • 2009/01/08 13:53 수정 | 삭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아놔.. 2009/01/08 14:20 수정 | 삭제

      글고. 나 박희병의 연암을 날마다 조금씩 자기 전에 읽고 있어. 좋네.. :)

    • 원영 2009/01/08 18:01 수정 | 삭제

      여기는 도심에 있으니까 안 추워.
      그리고 절하고 일하고 하니까 오히려 땀이 나.
      연암, 너무 좋지?
      좋은 원문과 좋은 번역, 좋은 자료와 좋은 해설.
      정말 퍼펙트한 책이야.

  10. 수진 2009/01/05 23:33 수정 | 삭제 | 답글

    언니,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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