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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놀자야~~ 어제 이곳에 들어와서 귀경좀 했다. 너의 글읽기 목록을 보고 이방땅에 적응하느라 ...머리가 텅빈 바보처럼 지내는걸 한심해 했다. 그러지 않아도 한국책방 갈까 하는 맘을 며칠전부터 가졌는데.. 오늘 운동후 돌아오는길에 가까운 도서관에 들러보았다. 그동안 난 영어동화책만 빌려보다가 ...(5권까지 3주 빌려준다) 너가 반한 폴 오스터의 책이 보이더라. 보물 찾은양 반갑더라..ㅎㅎ 한국책이 도서관 한 코너에 있는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말야. 양반가문의 쓴소리, 모녀지정, 영원한 이방인( 네이티브스피커) ,공지영것, 성석제.. 하나씩 눈에 띄어 빌려오는데 부자가 된것 같다. 자주 들러서 너의 문자향이 나에게 전염되길 기대한다~~~어느책 부터 읽을까~~ 또 보자~~^*^
한글 책 재미있게 읽고 있어? 마음에 쏙 드는 책 발견하면, 진도 나가는 게 아까워서 야금야금 읽겠지? 성석제 책이 재미있겠지. 한글이 귀한 동네에서 읽으면 정말 재밌을 거야. 언니가 시드니 있는 동안 내가 놀러갈 확률은 뭐 1%도 안 되겠지만, 그래도 거기에 언니가 있다는 게 든든해. 만만하게 놀러갈 수 있는 동네가 되었거든. 시드니가. 근데, 언니 한국에서도 그렇게 음식 솜씨가 끝내줬어? 언니의 차림상 보면, 이건 완전 잔치 음식이드만.
언니. 저는 박중훈의 비와 당신을 올려놨는데. 언니 와서 들어보세요 할랬더니 여기도 비와 당신이 있네요? 히히. 어제 새벽 2시까지 홈페이지 뚝딱였어요. 나 할일많은데. 히잉. 덕분에 아침에 머리도 못감고 렌즈도 못끼고 고시생 안경쓰고 출근했어요 저는 진아언니 만나러 종로갑니다. 언니가 스파게리사준대요. 언니 즐 주말이욧.
스파게리 맛있게 먹었냐? 단지 스파게티 먹으러 만난 건 아닐 테고, 뭔 재미있는 일을 저지른 거냐? 열심히 돈벌고 저녁에 맛있는 음식에 술 한잔! 캬아~ 조오~~컸다. 니 홈 뚝딱거렸다니 가봐야겠다. 저번보다 훨씬 넉넉해졌는지 기대하면서. 저번 홈은 손님에게 너무 냉정했어.
미성아... 여기 태그가 뭐냐? 어떻게 하는 거냐? 그리고 네이버 같은 데서 동영상 퍼올려면 어찌해야 하는 거냐?
그리고 위치로그는 또 뭐나고요....
우선 태그는요. 지금 내가 올리고 있는 글의 핵심 키워드를 등록하는 거예요. 나를 위해 등록한다기 보다는 테터툴즈(엄마가 사용하시는 블로그 이름)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글을 공유할 때 그 키워드가 좀 더 쉽게 관심글을 찾아 읽을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리고 위치로그는 내가 올린 글 중에 특별한 장소가 포함될 때 그 위치를 표시해 주는건데요. 지도나 뭐 그런게 나오는건 아니구요. 대한민국 > 서울 > 종로...식으로 구분해 주는거예요. 태그나 위치로그나 글을 쓰실 때 글 쓰는 창 아래에 보면 입력하는 곳이 있는데요. 그냥 한 번 해보시면 아실거예요. 그리고 동영상은요. http://www.mncast.com 라는 곳의 동영상처럼 완전히 공개된 동영상 아니면 퍼오기가 좀 까다로워요. 소스보기를 해서 긁어오거나 이보다 더 심한 경우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가져와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http://www.mncast.com 의 동영상은 동영상 화면 아래에 '퍼가기'를 클릭하면 '동영상 링크주소 복사하기'가 나와요. 그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복사가 되고, 글 쓰기 화면에서 에서 '미디어 삽입' 버튼을 누르고 그 복사된 주소를 붙여넣기 하시면 동영상이 삽입되요. 크기는 알맞게 조절해 주시면 되구요. 설명이 좀 어설픈가요?? 엄마가 이해하셔요....^^;; 저 글쓰는 재주 없잖아요..ㅋㅋ 해보시고...안되시면 전화주세요..^^
땡큐다, 미성. 성공했다.
아침다섯시부터 일어나서 이제겨우 음식장만이 끝났다.. 넌 동해에 있겠구나.. 나 역시 왼종일 가스렌지앞에서 왔다갔다 그러다보니 해는 서산에 걸터있는데 오늘은 오려는지.. 근데 암만생각해도 나 너무 씩씩하게 잘살고 있지않니?? 아플겨를도 없이 동서남북을 뛰어다닌다.. 11월4일날 얼굴보자.. 이번주 월요일 서울가긴하는데 아무래도 같이올라갔던 사람들과 그대로 부산으로 턴할껏같다.. 교육때문에 움직이는거라.. 11월은 딸내미 시험장넣어놓고나면 내임무는 끝나니까.. 올라가기전에 또 연락할께.. 아침저녁 기온차가 제법되네..감기조심해라..
추석 잘 보냈니? 눈물바람이나 하지 않았는지... 나는 어젯밤 늦게 집으로 돌아왔어. 오늘은 종일 밀린 빨래하고, 산에서 따온 밤들 까고 했다. 냉동실에 넣어놓고 밥할 때마다 한움큼씩 넣을려고. 올해는 밤농사가 잘됐는지, 여기저기 밤이 지천이더라. 내일까지는 너도 쉬겠구나.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잠도 푹 자고, 잘 쉬어라.
언니... 여기 오니 만날 수 있네? 나 방명록이 있더던데 도대체 어디? 이러면서 이제까지 그저 맨 앞에 나오는 글만 읽었잖아.ㅎㅎ 오늘은 혹시나 하고 이구석 저구석 쳐다보니 정말 구석에 눈에 띄지않게 있네. 일부러 감춰 놓았나? 11월 4일이면 토욜이네? 그럼 학교 끝나고 나도 나갈 수 있을텐데... 어느 학교야? 왜그리 바쁜지 너무 무심하게 지내서 미안...
우씨... 나만 몰래 볼려고 했더니, 결국 두찬이도 같이 보게 되겠군. 어제 정임이랑 통화했는데 아마도 청담동 쪽에서 보게 될 것 같다.
하하.그렇군. 변덕쟁이. ㅋㅋㅋ
이번 추석엔 니가 신경쓰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 잘 보내라.
퇴근시간 25분전! 정말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어 죽는줄 알았어요. 긴긴 하루가 그래도 가긴 갔네요.ㅋㅋ 이제 집에가서 일요일까지 쭈~욱 쉴생각 하니 신나요..ㅋㅋ 아..이런..쭉 쉬는건 아니구나...아직도 시집 안간 아가씨적 생각을 하고 있었네..ㅡ.ㅡ;; 엄마도 강릉 가시나요? 미섭이 섭이랑 조심히 다녀오시구요. 너무 과식하지 마시구요..ㅋㅋㅋ 즐거운 추석되세요~~~
그래, 이번 추석이 아주 뜻깊은! 명절이겠네. 결혼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거야. 뭐 별로 할 줄 아는 거 없으니까, 여기저기 깍두기로 끼어들어, 호호호~ 웃거나, 너무 맛있어요,라고 감탄하는 걸로 역할이 다하겠지만 말이야. 모처럼 긴 휴가 잘 보내. 이 엄마는 이번에는 동해에 가려고 해. 저번 설날에는 나 혼자 황금같은 휴가를 보냈었는데, 이번에는 웬지 고속도로에서 10시간 잡혀 있고 싶은 마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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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한가한 시간없이 살면서 왜이리 한가한 기분이 드는건지.. 각설하고 나 11월에 딸내미때문에 서울간다.. 뭐 턱하니 붙을이유는 눈을 씻고봐도 없는데 암튼 넣어놨으니 실기시험은 봐야겠기에.. 울아들 맨처음엔 자기도 설간다고 하더만 니 생각하니 겁이 슬그머니 나는지 엄마랑 둘이만 다녀오라고 하네 ㅎㅎ 하여간 간도 작은게 뭔바람이 불어서 사고를 낸건지 몰러.. 요즘은 일단은 착실하다..꼬박꼬박 사랑한다는 말도 하면서.. 이달은 어찌저찌 해서 다 넘어가는구나.. 이래서 시간이 약이라고 하나보다.. 아이들보고산다는말.. 실감하면서 매일 시간죽인다.. 잘지내라.. 오늘도 난 바쁘다..ㅎㅎㅎ
11월 언제쯤 오니? 수환이넘은 확실하게 군기 잡아주려는데, 알아서 기는군. 바쁘고 피곤하더라도 밥은 꼬박꼬박 챙겨먹으며 다녀라. 커피 좀 줄이고.
정임언니. 군산에 온다고 하지 않았었어? 우리집에서 한시간 정도니까 혹시 오면 연락해. 알았지?
정말... 닭머리다~ 방명록이 있다는 걸 왜 까먹고 있었지? 이제야 다시 발견 나날이 건망의 발전이 눈부시다
뭐 건망증 덕분에 늘 새로운 발견! 나날이 새날이라서 좋겠구먼. 하하!
비밀글은 댓글에만 가능하군.
하하! 그렇네. 이상한 집이군!